1.불입금액이 적은 무주택우선순위의 청약저축가입자의 경우

무주택 우선 공급 대상에 해당하는 청약 저축가입자의 경우 불입금액이 500만원 이하,60회 이하인 경우 당첨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모집공고일 (3월 24일) 이전까지 서울기준 청약예금600만원(지방은 300만원)이하로 변경해라

2.가구원 분리해래 청약기회 늘려라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자녀의 경우 모집공고일 (3월 24일)이전까지 주소지를 달리해 독립세대를 만들면 1순위가 가능

3.만 60세 이상의 유주택인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무주택장남의 경우

무주택 장남의 경우 무주택기간을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주택기간을 활용해라

4.높은 월세로 인해 임대 아파트가 부담되는 청약저축가입자의 경우

입주후 10년후 분양 전환되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보증금과 월세가 1억 5천/90만원 내외이기 때문에 주공 분양아파트를 노려라

5.노부모봉양 우선 공급 대상을 노려라

청약저축 1순위이면서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3년 이상 부양한 사람은 노부모우선 공급 대상에 포함돼 공급물량의 10％를 먼저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기 때문에 체크해야 한다.

6.올 하반기 공급 대상자가 확정되는 이주자 택지나, 협의 양도인 택지도 관심을 가져라

올 하반기에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이주자 택지의 경우 평균 70~80 평 크기로 용적율 150% 를 적용해 ,3층 이하 주택을 지을 수 있다. 또한 협의 양도인 택지의 경우는 용적율 80% 이하를 적용해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2007년 상반기경 확정되는 6,8 평가량의 상가부지 지분권도 있는데 25개 정도 모았을 때 지하3층.지상6층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25개 이하일 경우도 조합을 구성해 건축 가능)

주의할점은 공급 계약 체결 후부터 소유권 이전등기 전까지 1회에 한해 전매가 허용되기 때문에 전매허용기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7.불입횟수가 많은 청약저축가입자와 청약예금 600만원(서울기준)이상인 경우

올 3월 판교청약에 떨어졌더라도 8월과 내년 상반기 한차례 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8.8월에는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되 분양전환이 되지 않는 전세형 임대도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저축가입자들은 체크해라

9.8월 공급되는 중대형 평형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 가입자

서울기준으로 600만원이상 청약예금가입자들은 8월 판교에서 공급되는 25.7평초과 중대형아파트 1만200가구와 연립주택,중대형 임대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다.

서울 600만원 이상(지방의 경우 200만원)의 예치금을 가진 청약예금 통장 소유자들은 전용 30.8평 이하에 청약할 수 있어 3월 민간분양과 8월 중대형 공공분양, 공공?민간임대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대형 평형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내년 상반기경에 중심상업용지에 지어지는 50평형대 이상인 주상복합아파트 1266세대를 공급하기 때문에 체크해야 한다.

10.판교가 굳이 아니더라고 공공택지에서 향후 5년간 14만 가구의 아파트를 추가 건설하기로 함에 따라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청약자격을 계속 유지하거나 무주택자들은 이번 기회에 청약 저축에 가입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청약 통장별/금액별 청약날짜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언론이나 방송 또는 통장 가입은행을 통해 본인에 맞는 청약가능날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매일경제 유엔알 컨설팅 박상언 대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