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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철 팀장 |
노원 아이파크는 상계중앙시장 내에 위치하는데 현재 노원아이파크는 4층 정도 높이까지 지어지고 있었으며 주변에는 기존 재래시장의 점포들이 성업 중이었다.
노원 아이파크 김학철 팀장을 만나 노원 아이파크 상가부분의 상권특징과 발전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김학철 팀장은 “노원 아이파크는 약 40년간 운영 돼 온 재래시장인 상계중앙시장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배후에 2만여 세대가 있어 유동인구와 수요고객층이 풍부한 곳입니다.”라며 기존 상권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입지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노원 아이파크는 지난 6월경부터 상가분양을 시작해서 지금은 70%정도의 분양과 임대가 끝난 상태라고 한다. 이에 김학철 팀장은 “지하 1층이 약 600평 정도인데 그중 300평에는 확실한 집객시설인 GS마트 입점이 확정됐고 남은 300여평은 기존의 시장 상인들이 임대를 희망하는 상황이어서 투자자들이 거의 선임대가 된 상태로 분양을 받아 현재 지하 1층의 분양과 임대는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라며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김 팀장은 “지상 1층에는 푸드 갤러리가 들어가는데 매장 공동 운영 관리(주문,써빙,배달)와 다양한 메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로 기존 재래시장과 지하 GS마트를 찾는 고객층을 모두 흡수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인근 빌라 및 아파트 배후 세대로 배달도 가능하여 매출 상승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상가분양이 순조로운 이유에 대해서 김학철 팀장은 “우선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상권이고 또 다른 이유로는 자금부담이 적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분양가격이 점포당 1억6천만원~4억원선으로 서울의 상가분양가로는 비교적 소액투자이면서 분양 금액의 30%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되기 때문에 분양 시 투자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인 것이 주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면서 입지가 좋아 미래가치가 있어도 지금과 같은 경제 불황에는 초기투자 자금이 많이 필요하면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껴 꺼리게 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향후 노원 아이파크상가 투자가치에 대해서 김학철 팀장은 “현장 700m 인근의 배후세대가 뉴타운으로 8월13일에 확정됐고 청계천 복원 사업과 같은 당현천 복원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향후 상계동 일대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고 그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어 상가가치는 올라갈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끝으로 “노원 아이파크상가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인근주민 성향이 지역 집약형으로 상권의 이용도가 아주 높습니다. 이용객 수, 충성도, 구매력이 모두 높은 상권으로 공실률은 낮고 안정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입니다.”라며 설명을 마쳤다.
현장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