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근 부장

송파구청과 마주한 방이동 먹자골목에 들어서면 주변의 상가들이 노후화된데 비해 신축 건물로 유난히 눈에 띄는 현대드림밸리를 만나볼 수 있다. 시행을 맡고 있는 (주)드림시네마의 이선근 부장을 만나 방이동 상권과 현대드림밸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또한 “방이동 먹자골목은 제2롯데월드 건설의 최고 수혜 상권으로서 지상 112층의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5만명에 이르는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상권 가치의 증가로 큰 폭의 지가 상승도 기대되는 지역이다."면서,

"다른 한편으로 위례신도시 건설에 따른 유입 인구의 증가가 예상되는 상권이기도 하며, 상업지역의 경우 위례성길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업무시설이 밀집되게 되면 유동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방이동 상권의 미래가 밝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대드림밸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묻는 질문에 이선근 부장은 “현대드림밸리의 가장 큰 장점은 7층을 제외한 전 층의 임대가 끝났다는 점이다. 1층에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식당, 2층에는 레스토랑과 식당, 3층은 사무실, 4층은 사무실과 요가, 5층은 휘트니스 센터, 6층은 당구장과 사무실이 임대 계약을 마친 상태로 이미 영업 중이거나 영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투자자 입장에서 정해진 임대료를 고려해 수익률을 따져볼 수 있고, 분양과 동시에 임대 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는 말로 선임대 상가로서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선근 부장은 “현대드림밸리는 방이동 먹자골목 최초이자 유일한 분양 상가로서 주변의 상가건물들이 대부분 노후하기 때문에 신축 건물로서의 희소 가치도 높다”며 “주변 상가에 비해 월등히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고, 건물 전체를 통유리구조로 건축해 외관상으로도 인근의 건물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또한 유흥업소를 배제하고 임대 업종을 선정했기 때문에 상가 이미지도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선근 부장은 또한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어 장기적으로 고층 업무용 건물로의 재건축도 예상해 볼 수 있다.”며, “현대드림밸리는 여타의 상가에 비해 토지 지분이 많아 재건축시에는 높은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현대드림밸리의 미래가치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선근 부장은 “계약된 임대료를 고려할 때 현재 전 층이 7%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고, 금융위기로 대부분의 상가들이 30%대의 대출을 제시하는데 비해 현대드림밸리는 시중은행에서 40%의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양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드림밸리가 위치해 있는 방이동 상권은 강남권에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상권으로 인근에 상주하는 직장인들 외에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고객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주 고객층은 역시 30~40대 직장인들이라 할 수 있는데 점심시간 등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주로 남성 직장인의 움직임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저녁 상권의 특히 발달했다.

점심에는 구청직원들과 인근 오피스가의 직장인들 위주로 소비가 이뤄지지만 저녁시간에서 새벽까지는 잠실일대와 기타강남권에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회식, 유흥, 숙박 등을 목적으로 모여들게 된다.

이처럼 상권자체의 활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 및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이 현대드림밸리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제2롯데월드 신축과 위례신도시 등 신규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위례성길지구단위계획 확정으로 장기적으로는 업무용 건물로의 재건축도 가능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임대가 완료된 상가이기 때문에 상가투자에 가장 중요한 수익률을 미리 따져 보고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만 선임대 상가 투자시 고려해야 할 계약 주체와 기간, 임차 업종에 대한 부분은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