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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성 부장 |
탁 트인 바다와 해산물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래 포구를 등지고 3~4분 정도 걷다보면 널찍한 분수광장을 끼고 있는 굿모닝타워를 만날 수 있다. 분양을 책임지고 있는 (주)윤일에너지의 김용성 부장을 만나 소래역 인근 상권과 굿모닝타워에 대해 들어봤다.
김용성 부장은 “굿모닝타워가 위치한 소래역 주변은 논현지구, 한화지구의 35,000세대에 이르는 풍부한 유배후 세대를 가지고 있고, 소래포구로 유입되는 관광객도 연간 5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상권 형성이 유망한 지역이다.”며, “꽃게철이나 소래포구 축제 기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인파가 몰리는 곳”이라고 주변 상권을 설명했다.
이어 주변 호재를 묻는 질문에 “수인선 전철이 2011년이면 개통되고, 영동고속도로 소래IC도 가시적인 상황이어서 그에 따른 관광객 등의 유입인구가 크게 증가하게 된다, 또한 소래포구 어시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현대화,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고, 송도로 이어지는 해안선 도로도 완공될 예정이어서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크게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굿모닝타워의 입지적 장점을 묻자 김용성 부장은 “굿모닝타워는 논현지구와 한화지구, 소래포구로 둘러싸인 지역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며, “유일하게 위락시설의 허가가 가능한 1종 근린생활시설로서 업종 선택이 자유롭고, 집객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한 “전면에 분수광장이 들어서 소래포구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모이는 장소로 활용되고, 인근 배후세대의 휴식처 역할도 할 것으로 보여 수인선 전철과 소래IC 등이 개통되면 상권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굿모닝타워의 장점을 강조했다.
시설 면에서도 김용성 부장은 “여타의 상가건물 대비 30%이상 공사비가 더 들어갈 정도로 설계에서부터 마감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고 튼튼하게 지어진 건물”이라며, “전면 통유리 시공과 실내중앙에 기둥이 없는 설계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으로 건축했고, 73대에 이르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2웨이 방식의 주차장 진출입로 설계로 상가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에 더해 김용성 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층별 업종 구성에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며, “임대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업종간 유불리를 고려해 임차 업종을 선별해 임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성 부장은 “경기상황을 고려해 애초 분양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분양중이며, 시중 제1금융권에서 40% 융자가 가능하다.”며 “무엇보다도 시행사가 직접 분양하는 방식이라 수수료 개입의 여지가 적고, 정유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주)윤일에너지의 풍부한 자금력으로 시행사의 자금 안정성이 높아 투자위험이 적다.”고 굿모닝타워 투자의 장점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성 부장은 “입지적, 금융적인 면에서 분양에 자신감이 있었기에 주변 상가들과 달리 편법적인 선분양도 하지 않았다.”며, “경기불황을 고려하더라도 장기적인 호재들이 많아 상가 활성화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말로 분양에 자신감을 보였다.
현장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