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BEST P&D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38-22에 위치한 근린상가 ‘타워엠프리스’ 잔여실을 분양중이다. ‘타워엠프리스'는 지하4층~지상7층, 연면적 1,306평 규모로 이달말 입점예정이다.
대치동의 대규모 재건축으로 24,000여 세대 최고급 주거단지가 형성되는 호재로 상권의 활황이 예상되는 ‘타워엠프리스’는 월드건설(주)가 책임시공을 맡았다.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타워엠프리스’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타워엠프리스는 내년 초 도곡주공, 영동아파트등의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가 완공되면 반경 1Km내 약 2만여세대에 둘러싸인 핵심 상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분양사업부 문영미 과장은 또 “타워엠프리스는 지하철 분당선 역세권과 가깝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한 입지”라고 했다. 문과장은 “타워엠프리스는 지역내 최고의 집객력을 자랑하는 롯데백
분양사업부 문영미 과장
화점 강남점과 30m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강남을 대표하는 신흥부촌의 중심에 자리해 지역 특성상 청소년~장년에 이르기까지 구매력 높은 상류 소비계층이 활동하는 고급상권내 중심상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타워엠프리스’는 내년 4월 삼성래미안, 대림e-편한세상, 도곡레슬등의 아파트가 완공됨으로써 기존 세대수에 약 10,000여세대가 더 늘어나게 되고 대우푸르지오, 래미안 역삼 2차까지 완공되는 연말쯤이면 약 24,000여세대의 막강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영미 과장은 “강남 상류층의 컨셉에 맞게 지어지는 타워엠프리스는 대리석과 알루미늄, 저반사 페어글라스 커튼월등을 혼합 배치함으로써 품격을 갖춘 건물로 탄생된다”며 “건물 층고는 일반상가의 층고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최저 3.90m~최고 6.6m로 올려져 세련된 실내공간을 꾸밀수 있게 했고 더불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특히 1,2층은 높이의 기능성이 우수한 반면 6,7층은 넓이의 기능성이 보강돼 30여평 규모의 테라스 공간을 하늘정원으로 만들어 자연 친화적인 고품격의 여유공간이 제공된다"고 했다.
타워엠프리스 현장 전경
사진 왼 좌측은 '롯데백화점'
타워엠프리스 건축 허가서
문영미 과장에 따르면 “타워엠프리스의 분양가는 층별에 따라 평당 1,200만원~6,5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이달말 오픈일을 앞둔 현재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보다는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타워엠프리스가 위치한 대치동은 고소득 상권이기 때문에 임차 수요도 풍부하다”며 “1층 40평을 분양받았을 경우 연 약 7%의 투자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했다.
“타워엠프리스는 일부 필수 업종을 제외하곤 지역내 경쟁력 있는 업종인 고품격 클리닉 센터로 치과, 이비인후과, 안과, 내과, 소아과등의 의료업종들이 입점을 앞두고 있고 일부 잔여실 또한 추가 의료업종들로 채워질 예정이다“고 했다.
아울러 전문 영어학원이나 일식, 중식, 한식등의 고급 식당가도 입점예정이며 탄탄한 업종구성으로 지역내 랜드마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워엠프리스’는 분당선 한티역과 100m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역내 최대 집객시설인 롯데백화점과 연계된 동선이라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으나 주변 주상복합상가의 입점에 따른 경쟁관계 상황을 꼼꼼히 체크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