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상권은 수도권 서남부 광역상권의 중심이자 수도권 지역의 서울 관문으로 향후 상권의 발전이 기대되는 입지다. 특히 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는 최대 환승역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고 있고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층과 연계되어 상가 활성에 대한 기대도 자못크다.
또한 태영, 동아, 대림등 약 2만여 대단지 개발의 신흥타운 중심과 서울 디지털벤처단지,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 신길 뉴타운등 인접지역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이러한 잇점을 배후로 들어서는 ‘신도림테크노마트’는 지역내 최대 집객시설로서 고정고객과 유동인구의 유입이 용이할것으로 보인다.
업종구성에 있어서는 지하층으로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며 지하1층은 패션잡화, 준보석, 푸드코트등의 업종들이 들어설예정이다.
지상1층은 귀금속, 남녀정장, 패스트푸드등의 업종이 지상2층에서 9층까지는 가전, 컴퓨터, IT,통신, 가구, 인테리어, 키즈, 혼수전문, 스포츠전문등의 업종이 입점하게 된다.
그밖에 10층은 전문식당가, 업무. 지원이 입점하며 11~13층은 22개 멀티플렉스 영화관, 공연장, 옥상광장이 14층은 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 옥상광장, 업무, 지원시설등이 들어서게되며 15~26층은 업무시설로 쓰인다.
김광수 이사는 “강변테크노마트의 경우 임대시세가 보증금 3000만원에 350만원(이동통신 1구좌), 지하1층 푸드코트는 보증금 5,000만원에 보증금 320만원등으로 형성돼있다”며 “이를 기준으로 신도림테크노마트의 임대시세도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것이다”고 했다.
또 그는 “신도림테크노마트의 오픈으로 지역내 상권의 부흥이 기대되고 있으며 서남부에 들어서는 전자대륙의 등장은 인근 지역내 테크노마트 매니아들의 흡입도 가능케 할 것이다”고 했다.
신도림테크노마트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최대 환승역세권으로 풍부한 유동인구의 흡입과 주변 주거지역의 고정고객 확보가 용이할 것이나 신축상가를 감안한 실질적인 수익률 산출 예상과 건물내 층간 동선 계획 그리고 입점후 관리주체의 운영계획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겠다.
<상가 뉴스 레이다 부동산 취재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