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주)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3동 229-49번지에 위치한 주상복합 ‘경남아너스빌'내 상가 잔여분을 분양한다.
‘경남아너스빌’은 지하4층~지상15층, 연면적 8,000평 규모로 상가입점은 이달말로 예정돼있다. 미아, 길음 뉴타운에 인접한 개발 수혜로 상권활성이 용이한 입지로 주목을 끌고 있는 ‘경남아너스빌’은 경남기업(주)가 책임시공도 맡았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6번 출구 1분 거리의 역세권으로 입주자 맞이 준비가 한창인 ‘경남아너스빌’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경남아너스빌의 입지는 역세권의 잇점과 아울러 강남과 강북을 잇는 70여개의 시내버스 노선, 서울 내외곽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터미널,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한 광역교통망으로 폭발적인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분양사업부 김형중 이사는 “수유상권은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와 오피스상권, 주거타운의 성격이 적당히 조화된 상권으로 경남아너스빌내 상가 역시 높은 수요를 이끌것이다” 고 했다.
분양사업부 김형중 이사
김이사는 또 “경남아너스빌은 수유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해 10~20대 젊은 소비층과 수유역 주변 강북구청, 교보빌딩과 각종 금융시설, 대형 오피스타운의 중장년층 소비고객을 자연스럽게 흡입하면서 지역 상권의 영향력을 배가시키는 기본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고 덧붙혔다.
특히 ‘수유상권은 서울 북부지역의 젊은층에게 종로와 대학로를 대신할 가치있는 대안 상권으로 경기북부지역과 연계되는 길목 역할도 하며 의정부, 포천, 동두천등지의 수요층까지 흡수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는 경남아너스빌에도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것이다 “고 설명했다.
김형중 이사는 “수유동은 미아, 길음 뉴타운에 인접한 개발 수혜로 투자가치가 집중되고 있으며 2011년 완공 예정인 경전철 수유역을 통해 대대적인 상권 확장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경남아너스빌은 8.31 부동산대책과 강북개발의 호재로 치솟는 강북상권의 상가 분양가 거품을 빼고 파격적인 분양가 산정으로 실질적인 투자가치를 더욱 높였다“고 했다.
경남아너스빌 건물 전경
수유역에서 바라본 경남아너스빌
경남아너스빌 건축허가서
김형중 이사에 따르면 “경남아너스빌의 분양가는 층별에 따라 평당 747만원~2,48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며 “주변 시세보다 천만원 이상(1층 기준) 낮게 책정되어 있는 분양가를 염두한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는 투자처다”고 전했다.
또 그는 “경남아너스빌 상가의 업종 구성은 건물내 상주 수요를 위한 필수업종과 주변 오피스타운의 소비층을 이끄는 업종들로 구성돼 있다”고 덧붙했다.
“경남아너스빌의 지하 1층은 소형마트와 노래방, pc방등의 업종으로 구성되고 1층은 약국, 베이커리, 안경점, 세탁소등 상주인구를 위한 생활밀착형 업종들이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했다.
2층의 경우는 한정식, 일식, 대형 양식당, 고급 중화요리 식당등이 입점 예정이며 3층은 고급 의료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던 지역 특성을 감안해 치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내과등의 클리닉 센터등이 입점한다.
‘경남아너스빌’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젊은 소비층과 오피스타운의 중,장년 소비층을 자연스럽게 이끌 입지적 유리함이 강조되고 있으나 빠른 집객 효과가 가능한 시설이 건물내 입점하는지 또는 인근 강세 업종의 유치가 가능한지 투자전 꼼꼼히 살펴봐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