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일대는 반경 1000M내에는 구로구 전체 150,568가구 중 18.3%인 27,526가구와 구로구 전체 인구 416,828명 중 18.7%인 78,082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구로구 전체 인구밀도 20,727명(㎢당)보다 오류동 일대의 인구밀도가 24,861(㎢당)명으로 더 높다.
이렇게 높은 인구 밀도가 높은 오류역세권 상권 대부분의 주변건물들이 낡고 저층이다. 지상14층 규모의 화인프라자는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주변 상가와 차별화 될 것으로 보인다.
김남균 현장소장은 “오류역 일대 상권은 중앙밀집형으로 상권이 넓게 분산되어 있지 않고 좁은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집객력이 높을 것”이라며 “이런 상권 특색과 차별화된 건물로 인해 오류역 일대에서는 충분히 랜드마크로서의 효과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수요자가 원하고 있지만 주변건물의 낙후화로 인해 입점하지 못했던 고급 프랜차이즈 업종이 입점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오류역 상권내 한 제과 프랜차이즈점은 전국 매출1위 자리를 고수 하고 있다고 한다.
시행사와 시공사가 동일하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작용한다.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재개발 예상지역이라는 것과 주변상가의 높은 권리금 등이 화인프라자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남균 현장소장은 "이런 여러가지 장점으로 화인프라자 분양은 성공리에 이뤄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강하게 표현했다.
현장전경
공사현장 전면
공사현장 주변
주변 상권
현장여건 및 전망
화인프라자는 지하철1호선 오류역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자리에 지어진다. 오류역 개찰구 이용객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3만3,000~4만명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으며 배후 세대수가 많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이다.
화인프라자의 투자가치는 크게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오류1동 일대 배후수요다. 오류1동 일대는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밀집해 인구밀도가 높고 한영신학대학교, 연세중앙교회 등 외부에서 정기적으로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두 번째는 오류역세권 일대 상권이 넓지 않다는 것이다. 상권은 넓을수록 동종업의 상가들이 늘어나 상가들끼리 경쟁이 치열해지게 된다. 그러나 오류역 일대 상권은 중앙밀집형으로 독점형태의 상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는 화인프라자만의 차별성이 부각된다는 점이다. 기존 상가들이 노후화되어 있고 저층 상가들이 대부분인데 비해 화인프라자는 이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지상 14층 규모의 고층인데다가 새 건물로 소비자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마땅한 자리가 없어 입점하지 못했던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입점 할 경우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상가 뉴스 레이다 부동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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