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실장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상가시장이 어려움을 겪자 상대적으로 투자가지차가 높은 상가들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지내 상가의 기능과 근린상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단지형 근린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한 단지형 근린상가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품이다.

김성렬 실장은 “간석동 정문프라자는 2,432세대 대단지 아파트의 주출입구에 위치해 단지내상가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배후 소비세대는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적인 단점이 줄이고 순기능인 배후 고정고객 공유는 가능하다는 것이 정문프라자 같은 단지형 근린상가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단지내상가는 고가 낙찰로 인해 투자수익율을 맞추기 위해서는 임차비용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 반면 단지형 근린상가인 정문프라자는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임차수요 확보가 수월하다는 특징이 있다.

김성렬 실장은 “아무리 조건 좋은 단지내상가라 하더라도 높은 임대료 때문에 임차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면 상가투자자는 적정한 투자수익을 얻을 수 없어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며  “임차수요를 구하는데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한 단지형 근린상가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 정문프라자는 주변 상권 대부분의 상가들이 노후되어있는데다 추가적인 상가 건립이 어려운 입지로, 신설 상가에 대한 희소성으로 인해 고객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단지형 근린상가는 외부 유동인구와 고정고객 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는 단지형 근린상가의 투자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화경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이다.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차시설은 법정 주차대수에 비해 35%이상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