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헌직 이사

하나스테이트 빌딩은 풍부한 배후세대와 주변 아파트 단지들로 인해 단지내 상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분양가가 무척 저렴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분양하는 상가중 가장 저렴한 분양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행사 오헌직 이사는 “쌍문동 상권은 아파트와 다세대가 공존하는 상권으로 주변세대수에 비해 상권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거주민들의 대부분이 쌍문역이나 창동역으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18개의 초중고, 13개의 유치원등 학교, 교육시설에 비해 학원 등의 공급이 부족하고 작은 보습학원이 단지내 상가에 3~4개씩 몰려있는 상황으로 사설 교육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높은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하나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쌍문동 상권은 사교육시설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마땅히 들어올 입지의 상가가 눈에 띄지 않는다.

특히 이 지역의 상가들을 살펴보면 건물주가 직접 임대하는 형태로 상대적으로 임차료는 저렴하지만 구건물의 특성상 주차대수 확보 및 면적부족으로 신축상가에 대한 요구가 높다.

오헌직 이사는 “상권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고정배후세대를 살펴보면 40,603가구로 이중 아파트 거주자는 삼익세라믹 아파트 1,451세대를 비롯하여 16,300세대로 총 거주자의 40.1% 비율이다.”

“아파트 거주자중 근거리 소비성향이 강한 66~99제곱미터대의 가구수는 10,805이며 66.3%의 비율을 보이고 있고 인구밀도를 살펴보면 1킬로제곱미터당 35,779명으로 도봉구지역의 18,151명보다 2배에 가까운 높은 집적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쌍문동 일대 상권은 배후 수요는 탄탄한것에 비해 상권이 협소하고 학원 등 교육시설이 입점할 수 있을만한 신규 상권이 부족해 하나스테이트빌딩의 상업시설 부분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