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는 2017년 3월까지 5011억 원을 투자해 춘천 중도 129만1434㎡에 테마파크와 호텔, 아울렛 상가, 워터파크 등을 조성 중으로 아울렛 매장은 내년 초 일반에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춘천시 명동, 브라운상가, 로데오상가, 지하상가 등의 상인들로 구성된 춘천시연합상권보호회는 즉각 철회를 요구와 함께 춘천의 80%가 상인 가족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자영업도시라며 레고랜드 아울렛 개점 후 1~2년이면 모든 가두 상권은 궤멸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현재 춘천시를 비롯해 강원도의회와 춘천시의회에 무조건 불허가 건의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춘천시민네트워크, 춘천시연합상권발전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시민공청회 등 아울렛 개장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히고 있어 레고랜드 아울렛 추진 전망이 불투명 해지고 있다.

레고랜드의 입장은 현재 계획단계로 세부적인 추진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추진되더라도 내년 이후나 업체 선정 등 구체화가 될 것이라며 분위기를 살피는 입장이다.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최저임금 인상론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부동산 전문가 등은 한국의 비정상적인 경제 구조부터 손질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생산경제 등으로 유입돼야 할 돈이 부동산에 묶이게 되면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비평적인 입장의 주장은 그동안 국내 경제가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소비·투자 비중은 줄고 고용없는 성장을 지속추구하면서 부동산에 돈이 집중된 투자 부진, 일자리 창출 저해, 주거비·임대료 상승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해 4분기 서울 상가 임대료는 2013년 3분기 대비 0.8% 증가했고 신촌과 영등포 권역에서 홍대가 17.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등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서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으며 권리금이나 이자비용등을 감안하면 실질 상승세는 더욱 높을것이라고 추산된다.

경기 침체로 퇴직한 서민이 대부분인 이들 영세 자영업자는 수입 대부분을 임대료와 운영비 등으로 지출하느라 최저임금을 맞추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로 자영업자들이 고용해서 종사하는 노동자의 생계가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로 지난해 최저임금(시급 5210원)을 받지 못한 노동자는 227만명에 달했다.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강력해지면서 거래물량이 늘면서 최근 주택 거래는 기준금리 연 1%대의 저금리기조와 맞물려 최대 호황기였던 2006년 수준에 근접하고 있지만 향후 금리가 오르거나 실물경기가 악화될 경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어 여전히 '불안한 호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존 매매시장외에도 분양시장도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넘쳐나고 청약경쟁률도 치솟고 있으며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베이비부머를 중심으로 한 투자자가 부쩍 늘게되면서 연관 산업인 시멘트, 건자재, 가구업 이삿짐센터, 인테리어 업체,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에도 온기가 번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본격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 전세가상승에 지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주택거래량은 늘어도 가격은 그리 오르지 않는 '냉정한 회복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게다가 미국이 하반기(7∼12월) 금리 인상에 나서고 한국도 뒤따를 경우 저금리에 기댄 투자 수요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호황속에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있다.

위례 마곡등 대규모 개발 호재지역을 중심으로 상가투자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 아울렛 몰오픈에 이어 일일 3만2천여명의 고객을 끌어당기고 있는 이케아 오픈 열풍으로 광명역세권 지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명 역세권택지개발지구는 아파트 주거4천세대와 빌라8천여세대를 합해 1만2천여세대의 배후수요가 항아리상권으로 형성되어 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내 단독 근린상가인 행운드림 프라자는 이케아와 롯데쇼핑몰을 가기위해 거쳐야하는 주요 도로사거리 코너에 입지해 길목입지로서의 가치와 시인성이 탁월하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1km2단위면적당 주거 인구밀도가 높은데다 초,중,고교 4개가 행운드림프라자 주변에 밀집하고 학생들의 학급당 정원초과 지역이어서 학원, 병원 등의 입지로 가치가 탁월하다

지하에는 근린상가로는 드물게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등이 구비된 초대형 ssm마트가 1월말 오픈해 지역주민들이 대거 소비유입되고 있으며 지하3층~지상4층 총 점포수 35개 연면적 7,005.90㎡ 규모로 1층에 은행CD기인 국민은행365, 장독대, 바푸리, 피자마루, 베니베베, SK텔레콤, 약국 등이 입점하여 선임대 후분양중에 있으며 2층은 소담한정식등 음식관련 업종이 3층은 소아과, 정형외과, 치과 4층은 지온학원, 피아노, 지성의 숲, 태권도등 학원들이 오픈해 선임대 후분양 조건으로 투자수익률 7.2%-8.9%선으로 분양중에 있다.

지상 3층 메디컬의 경우 소아과가 보증금 4천 월세 2백만원 실투자금 1억9700만원으로 수익률 8.97%로 분양되었으며 지상2층 미용실이 보증금 4천 월세 2백만원 지상3층 메디컬존의 정형외과도 보증금 7천 월세 4백만원 수준으로 실투자금은 2억선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 개발로 촉진되고 있는 이 일대 상권 발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및 호텔·전시장 건설, 코엑스·종합운동장 증·개축 등 대형 개발이 예정돼 있는데다 최대 7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까지 설치되는등 엄청난 유동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한전 부지의 소유주인 현대차그룹과의 협의를 통해 코엑스와 현대차그룹 본사를 잇는 지하공간을 조성해 삼성역과 봉은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통로와 상업몰을 만들 계획인데다 이와 별개로 향후 △삼성~동탄 광역급행 △위례~신사선 △GTX 킨텍스~삼성역 △남부광역급행철도 △KTX 수서~의정부 등의 사업이 시행될 경우 지하 5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 지하 1층에는 지하철과 연계된 상업몰이 조성되고 지하 2층에는 코엑스 부지 내에 있던 도심공항터미널이 이전하게 된다. 이 밖에 △지하 3층 환승대합실, 경전철 승강장 △지하 4층 GTX 승강장 △지하 5층 KTX 승강장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서울시의 입장은 영동대로 지하로 여러 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게 되는 점을 고려했을 때 봉은사역과 삼성역 일대에 대규모의 지하공간과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복합환승센터 개발은 역사 공유 비율에 따라 재정과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형태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이다.

삼성역~봉은사역 일대에 개발 호재가 쌓이다 보니 영동대로 일대에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거대한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솔솔 나오고 있다.

대중교통망과 지하 보행통로가 발달한 지역의 경우 손꼽히는 상권으로 발돋움한 사례들을 살펴보면 을지로입구역·잠실역(롯데그룹), 강남역(삼성그룹) 등이 대표적인 경우로 지하 및 지상 상권이 공동 발달하며 지하상가등에 권리금이 수억원씩 거래되는 상권으로 발돋움한바가 있어 삼성동 개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국내에서 거래된 상가·오피스텔·빌딩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처음으로 19만건을 넘어서며 통계를 집계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인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총 19만5939건이 거래돼 2013년(15만9159건)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2006년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부동산 경기가 정점에 올랐던 2007년(18만935건)보다 많은 수준을 보였다.

올해도 이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1월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은 전국 1만8322건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으며 1월 월간 거래량으로는 2006년 이후 가장 많았고 수도권이 지방보다 활발했는데 지난해 거래량을 보면 수도권(10만3006건)이 지방보다 1만건 정도 많았다. 2013년 대비 거래 증가율도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28%, 18%로 수도권이 더 많았다.

지난해 상가나 빌딩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지역은 시·군·구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전국에서 거래가 가장 많았다. 강남구의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7346건으로 서울 전체(3만9504건)의 20%에 육박했고 광역시도 중에는 세종시로 지난해 거래량(2351건)이 1년 전보다 206% 늘어 증가율이 가장 컸다. 세종시는 중앙 부처 이전으로 인구와 주택이 매년 급증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다음으로 거래가 많이 늘어난 지역은 대구(66%), 충북(58%), 전남(56%) 순이었고 서울(26%)과 경기(33%) 역시 전국 평균을 넘었다. 경남과 강원은 전년보다 거래량이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성남 분당구와 경기 화성시, 수원 영통구, 인천 남동구, 경기 고양 일산동구 등이 거래가 활발한 지역으로 꼽혔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의 거래량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고 부산 부산진구, 제주시, 충북 청주 흥덕구 등지에서도 거래가 활발했다.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은 다른 재테크 상품보다 높은 편으로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전국 평균 연 6.16%로 2013년(연 5.17%)보다 더 높아졌다. 업무용 건물 투자 수익률도 연평균 5.91%를 기록했다.

지난달 6일 입찰을 실시한 제주 삼화지구 내 단독주택 용지 8개 필지에 2만1103명이 몰리면서 평균 263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276억 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이며 돌풍을 일으킨 송파 위례신도시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 분양보다도 높은 경쟁률이다. 며칠 뒤 청약을 받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 10개 필지에는 무려 1만5621명이 입찰해 평균 경쟁률이 1562 대 1이나 됐다.

올해 분양에 나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단독주택, 상가주택 용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저금리 여파로 여유자금이 몰렸기 때문이다. 3월 말 분당에서 열린 LH의 신도시 주택 용지 투자설명회에는 18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LH의 단독주택, 상가주택 용지는 공급량이 많지 않고 도심지 내의 기존 용지보다 저렴하게 분양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주거와 함께 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을 꾀하는 동시에 지가 상승에 따른 매각 차익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호화로운 기록을 보이는 선호 지역과 달리 비인기 지역의 청약경쟁률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주택 용지 역시 입지에 따라 투자성이 엇갈리고 양극화가 심하다. 주택 용지가 공급되는 택지나 신도시의 규모와 개발 전망에 따라서 향후 주택 용지의 투자성은 달라진다. 대도시 접근성이 좋거나 신도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 아니라면 직접 주택을 짓기에 부적합하다. 또 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각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거품에 대한 경각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내 랜드마크 빌등의 공급조건(100층 이상) 완화에 대한 타당성 용역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DMC기획위원회가 조건 완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표방하면서 DMC내 랜드마크 빌딩의 층수가 100층 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다.

시는 당초 랜드마크 부지(F1·F2블록) 3만7274㎡에 초고층 빌딩을 세울 계획이었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민간 시행사를 구하지 못했다. 자문위원회 업계 등 의견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 건물 층수를 낮추고 오피스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이 부지의 매각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물빛문화공원 뒤편인 D2-1블록(교육첨단용지), B4-2블록(첨단업무용지)도 상반기 내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D2-1블록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B4-2블록은 방송사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DMC는 모두 52개 필지(33만5665㎡)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48개 필지(28만8810㎡)가 팔렸다. 36개 필지는 준공됐고 6개 필지는 건축 중이다.

총 사업지가 4조원에 달하는 지역최대 개발 사업인 동부산관광단지내 푸드타운과 관련한 비리가 이른바 '게이트'로까지 번지면서 사업진행 여부에 대한 불안한 분위기와 함께 지역 상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내 푸드타운 시행사 송 모(49) 대표에게서 사업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부산도시공사 동부산기획팀 A(46)씨를 체포했으며 부산도시공사를 압수수색해 동부산관광단지 사업과 관련한 일체의 서류도 확보하고 푸드타운 시행사 송 모 대표와 앞서 체포한 A씨를 함께 구속하고 송씨에게 사업편의 제공 명목으로 5000만여 원을 받은 혐의로 박인대(58) 부산시의원을 전격 체포하고, 시의원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검찰은 20일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 시행사 대표 송 씨에게 토지 계약이나 인·허가 등을 맡은 부산도시공사와 기장군 고위 인사를 소개해주는 등 금품 로비에 개입한 혐의로 기장군청 간부급 공무원인 B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26일엔 수사의 속도를 내기 위해 상가 사전분양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들을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부산시청 6급 공무원 C씨와 기장군청 8급 공무원 D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C씨가 푸드타운 시행사 송 모 대표에게서 차명으로 점포를 사전분양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정치인 가족으로 알려진 D씨는 자신의 명의로 점포를 사전분양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참고인 신분으로 이들을 소환해 조사한 것은 비리의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는 부산도시공사 임원과 기장군 고위직 간부 등에 대한 수사에 앞선 사전정지작업으로 풀이된다.

검찰의 수사가 지난 29일 현재 이와 같이 진행되자 비리의 몸통이 어디까지 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루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이들 외에도 도시공사 최고위층, 부산시 고위간부, 경찰 고위간부 등의 연루설이 나돌면서 지역 정관계 전체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대형악재가 터지면서 지역 최대 사업에 대한 향후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인 GS컨소시엄과 본 계약을 맺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는데 이번 사건의 영향 등으로 상호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4월 초로 예정된 테마파크 조성 관련 본 계약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공공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예정가격보다 3.6배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낙찰율은 364%로 2013년 이후 경기도내에서 2번째로 높다.

초 저금리 시대를 맞이해 투자자들이 은행 예금보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보이면서 입찰 경쟁이 과열된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양일간 진행한 동탄2신도시 A24블록 국민임대주택(16개동·1천547가구)내 상가(2개동·10개 점포) 입찰 결과 39㎡규모 점포가 예정가격 2억384만원보다 3.64배 높은 7억4천100만원에 낙찰됐다. 경쟁률은 44대1을 기록했다.

낙찰율은 364%로 2013년 이후 LH가 입찰한 상가 중 그 해 3월 낙찰된 고양시 삼송지구 상가(385%) 이후 도내 2번째다. 특히 이 점포의 평(3.3㎡) 당 분양가는 6천260만원으로 고양시 삼송지구 평당 분양가 5천66만원보다 1천194만원이 높다.

지난주 입찰에서 LH는 이 점포를 포함해 2개 동 10개 점포(상가)를 공급했다. 입찰은 모두 445명이 참여했고 평균 낙찰가율은 291%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의 LH 상가 평균 낙찰가율 170%의 1.7배 수준이다.

39㎡의 한 점포에는 58명이 투찰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전국의 LH 상가입찰에 대한 평균 경쟁률은 14.4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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